교회의 미래를 위한 3가지
지난 주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도 했지만 가야할 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다시 한번 3가지만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교회의 존재목적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교회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열방을 품는 선교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가 사는 현장에서 영혼구원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려면 연합예배, 목장모임, 삶공부 3가지 축이 활발하게 돌아가면서 전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세례 받는 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해야 하고, 간증이 날마다 넘쳐나야 합니다.
둘째는 다음세대를 위하여 씨를 뿌려야 합니다. 교회의 미래는 지금의 다음세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들 마다 어린이들이 줄어드는 현 시대 속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정, 목장, 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씨를 뿌려야 하는 중대한 수직적인 사명입니다.
셋째는 소명 있는 크리스찬으로 준비되는 일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교회에서 뿐 아니라 세상 속에서 영향력 있는 파워 크리스찬으로 살아가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단지 평범한 종교인으로 살아가기를 거부하고, 하나님나라와 세상을 연결하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역할을 감당하는 모델들이 많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앞으로 10년 뒤 교회를 통하여 맺게 될 열매들을 상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목장과 교육과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