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차 가정교회 컨퍼런스 참여 감사
저는 한국에서 열리는 제 77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와 지역목자들을 위한 1박 2일에 참여차 한국에 방문 중입니다. 고국에 방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지만 정말 행복한 것은 같은 생각과 같은 비전을 가진 목회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은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한 것은 훌륭한 선배 목사님을 통하여 계속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위하여 수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이루신 그 소중한 목회 경험들은 나누어 주시는데 그것은 값으로 살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는 다르지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목사님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이 감동이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섬기는 그분들을 통하여 교회의 소망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건강한 목회를 할 수있도록 지지해 주시는 수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감사입니다.
이번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 배운것 중에 중요한 것은 몇가지만 나누면 ...
첫째는 생명의 삶의 중요성입니다. 저자 이신 최영기목사님의 직강을 통하여 생명의 삶의 목적과 의도를 배우면서 어떤 부분이 미흡했는지 깨달았습니다. 다음 생명의 삶부터는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는 가정교회의 새신자 등록, 정착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게 된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목회하시는 곽웅목사님 교회의 새신자등록 과정의 사례발표는 제가 이번 컨퍼런스에 얻는 가장 중요한 도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목자 1박 2일에서 소망교회 박태진목사님의 사례 발표- " 지역모임에서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의 코칭 어떻게?" 를 통하여 우리교회의 성장뿐 아니라 다른 교회 목사님들과 교회를 섬기며 세워주는 것이 하늘나라의 큰 그림으로 볼 때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한국에서 송영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