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마다 목장기자를 세워주세요.

 

목장에는 목자, 목녀를 중심으로 목장식구들이 역할을 나누어서 합니다. 성경교사를 세워서 주일 설교를 요약해서 나누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고, 찬양인도자를 세워서 주일에 결단찬양으로 부른 찬양을 준비해서 인도를 하고, 올리브 브레싱 담당을 세워서 어린이들을 축복합니다. 그 외에도 선교담당, 재정담당, 생일담당등 목장에 형편에 맞게 목장 11사역을 할 수 있도록 사역을 나누어서 합니다.

목장 운영이 잘되게 하려면 목장의 가이드의 원칙을 따르고, 목장식구들에게 11사역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에 목장사역을 한 가지 추가를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목장기자사역입니다. 목장기자란 목장모임을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간단히 소개하여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가 이전에 이미 잘 하던 것입니다. 그러다 다음카페에서 홈페이지로 옮기면서 목장모임을 비공개로 하자는 제안으로 운영을 멈추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다시 활성화 하려는 이유는 지난 집회에 오신 박종국목사님의 교회 이야기를 듣고서입니다. 그 교회는 홈페이지가 무척 활성화되는 이유는 바로 목장기자들의 역할이 있어서 라는 것입니다. 홈페이지가 활성화 되니 온라인 안에서 목장간에 네트웍과 교제가 활발하게 일어나더라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도 목장모임을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에 ( 전에는 카페) 올릴 때는 홈페이지도 활성화되고 서로 목장모임을 어떻게 하는지 보게 되면서 간접적으로 배우게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한번 다시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장기자를 세워주셔서 홈페이지도 활성화되고 온라인 상에서 목장간의 네트웍도 활발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장기자는 목장모임의 모습을 한 장 사진을 찍어서 제목을 달고 간단히 목장모임의 분위기 올려주시면 됩니다. 거기에는 기도제목이나 목장식구들끼리만 공유해야 하는 이야기들은 올리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기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기자 역활을 하는 정도만 할 것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