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대하여 불평 나올 때

 

신앙생황을 하다가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상하기고 하고 불평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 상황에서 어떻게 태도를 취할 것인가는 중요합니다.

교회는 유기체적인 한 몸 공동체 이므로 누군가의 한마디 불평 불만은 금방 전염이 되어 공동체가 무너집니다. 한국의 큰 교회들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뚜렸한 현상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특히 자녀세대들이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은 최근에 들리는 호주의 한인 교회들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교회에 대한 불평, 불만은 사단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고 가장 큰 피해자는 불평하는 자신입니다. 믿음이 퇴보하고, 신앙생활이나 사역에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믿음의 연약한 사람에게 전염이 되어 똑같이 따라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성장해야 할 자녀들에게 교회와 신앙에 대한 회의감 내지는 믿음을 떠나도록 만듭니다.

우리교회의 미래에 혹시 교회나 목회자가 잘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목장에서 서로 관계 속에 마음이 상한다면... 그럴 때 사단에게 속지 말고 믿음의 진가가 보여야 합니다.

진실한 믿음이 있고 교회는 주님의 몸 됨을 교회를 아는 분들은 불평보다는 교회가 바로 회복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긍정적인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