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감사

 

지난 주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가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10교회에서 성도들을 보내 주셨고 참여하신 분들이 한결같이 여러분의 섬김과 사랑에 감동 했다고 감사했습니다.

보통 세미나를 한다고 하면 어떤 강사가 오는가? 강의가 얼마나 좋은가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교회세미나의 특징은 보고 배운다는데 있습니다. 강의를 듣고 눈으로 보고 배우며 확인을 하는 것이 가정교회 세미나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통하여 목장에서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삶을 위하여 살아온 섬김과 간증들이 교회는 이래야 하는 구나” “ 가정교회가 이런 거구나를 느끼게 만드는 세미나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한 분들이 설문지에 답을 주신 내용에서 특이 할 만한 사항들은 모두가 동일하게 예배가운데 성령의 위로와 역사를 체험했다고 답한 것이었습니다. 영혼구원의 역사가 목장에서 예배로 이어져 그 감동을 성도들이 함께 누리는 축복된 예배였던 것입니다. 저도 예배하는 참가자들의 눈물 속에서 희망을 보는 듯했습니다.

참가자들이 목장에 참여 후에 최선을 다하여 섬겨주시는 모습에 가정교회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간증을 통하여 큰 도전을 받았다고 답했고, 세미나 마자막 헌신 시간에는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에서 목자목녀로 살아갈 것을 헌신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저는 강의 준비에 집중하고 팀장님들이 리더쉽을 발휘하여 탁월하고 성숙하게 섬겨주신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목장을 오픈 하신 목장들에서도 최선으로 섬겨주신 것도 감사한일입니다. 그 외에도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섬김과 헌신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수정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하늘에서 빛나게 될 줄 믿습니다.